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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다양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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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우리는 새로운 학교 교실의 문을 천천히 열었습니다. 처음 만나는 아이들이었지만, 수업이 시작되자 호기심이 금세 얼굴 위로 피어올랐습니다.
이번 교육은 중국의 극과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단순히 설명을 듣는 시간이 아니라 손으로 만지고, 소리를 듣고, 이야기 속 장면을 떠올려보는 경험형 수업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몸과 마음으로 느낄 때, 비로소 다름이 이해와 존중으로 자리잡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나와 다른 방식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는 그 문을 함께 열어 바라보았습니다. 조금 다른 색과 향을 가진 세계가 마음속으로 스며든 시간.
다문화 이해를 삶의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이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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